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0 689 2025.11.10 08:58

새벽 3시에 일어났다.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었는데, 다시 잠이 들지 않았다. 잠자기를 포기하고, 책상 앞에 앉았다. 바빠서 쓰지 못했던, 기사들을 몇 건 써서 게재했다. 아직도 써야할 기사들이 몇 건 더 있다. 이번 주에 병원 약속이 4군데 - 내가 두 군데, 아내가 두 군데 - 있고, 뉴욕엘 두 차례 가야 한다. 뉴욕엘 한 번만 가야할 것 같다.

 

오전에 아내와 함께 Samuel Bae, MD 오피스에 다녀왔다. 아내의 위 내시경 검사와 장 내시경 검사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였다.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수술이나 다른 조치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좋은 소식"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매일 복용하고 있는 위장약을 이틀에 한 번씩 복용하고, 야채 섭취량을 늘리라며, "1년 후에 뵙지요!" 라셨다. 의사가 3개월, 4개월 후가 아닌 6개월, 1년 후에 보자는 이야기가 상태가 좋다는 의미이다.

 

오후에는 Oscar Vazquez, MD 오피스를 방문했다. 아내가 어깨에 통증이 있어, MRI를 찍었는데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였다. 지금 수술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것은 아니니,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을 계속 먹으라며,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 주었다.

 

오후 6시 20분이다. 신학교에 가서 근무를 해야 한다. 피곤해서 쉬어야 하는데... 그래도, 근무는 해야지! 언제쯤 학교 일에서 손을 뗄 수 있을까?

 

기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32도(섭씨 0도)까지 떨어질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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